JYP 측 “준케이, 접합수술 잘 끝나…회복中”(전문 포함)

입력시간 | 2017.02.27 오후 8:04:47
수정시간 | 2017.02.27 오후 8:06:55

준케이(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골절 부상을 당한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2P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에 대해 “이날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주치의 소견에 따르면 수술은 이상 없이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담당 의료진의 1차 소견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준케이 본인이 무릎과 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 좀 더 자세한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전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준케이는 바로 콘서트를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후 준케이는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하 소속사가 발표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6일 공연 도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준케이는 오늘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치의 소견에 따르면 수술은 이상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담당 의료진의 1차 소견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준케이 본인이 무릎과 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 좀 더 자세한 검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후 새로운 경과가 나오는 대로 팬 여러분께 즉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