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측 "김우빈 비인두암 치료 잘 받도록 돕고 있다"

입력시간 | 2017.05.24 오후 3:31:01
수정시간 | 2017.05.24 오후 3:31:01

신민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우 김우민의 비인두암 발병 소식에 연인인 신민아가 소속사를 통해 24일 이 같이 밝혔다.

연인의 암 발병에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충격이 컸을 수밖에 없다. 신민아는 그러나 말을 아낀 채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택했다.

신민아는 김우빈과 지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앞서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 김우빈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