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한예리, 팔씨름 한 판?...알고보니 상큼한 '챔피언'

입력시간 | 2018.04.20 오후 4:28:41
수정시간 | 2018.04.20 오후 4:30:0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 한예리가 팔씨름을 한 판 대결을 펼쳤다.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 ‘챔피언’은 20일 마동석, 권율, 한예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커버를 장식한 화보에서 마동석은 권율의 응원을 받으며 한예리와 팔씨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레몬을 손에 쥐고 나름 상큼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한예리와 권율은 도회적은 모습으로 화보를 장식했다.

‘챔피언’에서 마동석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권율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인 ‘진기’ 역을, 한예리는 마크의 여동생 ‘수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