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성원에 무대인사 한번 더…신스틸러 신정근 출격

입력시간 | 2020.08.03 오후 8:52:56
수정시간 | 2020.08.03 오후 8:52:5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대인사를 이어간다.

‘강철비2:정상회담’ 스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철비2:정상회담’의 정우성, 신정근, 양우석 감독이 관객들의 뜨거운 흥행세에 힘입어 8일(토)과 9일(일)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철비2: 정상회담’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남북 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와 은유, 해학으로 웃음까지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인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분해 남북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표정을 대변하는 내면 연기를 보여줬던 정우성과 북 핵잠수함 ‘백두호’의 부함장으로 연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신정근,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개봉 주 무대인사에 이어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미니 Q&A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시원한 잠수함 액션과 함께,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호연으로 실감 나게 그려낸 ‘강철비2: 정상회담’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객원기자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