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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챔프전 2패 뒤 3연승...18년 만의 우승 눈앞

입력시간 | 2018.04.16 23:38 | 이석무 기자 sports@

16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서울 SK 나이츠의 챔피언 결정전 5차전. SK가 DB를 98-99로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울 SK가 18년 만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뒀다.

SK는 1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5차전에서 원주 DB를 98-89로 눌렀다.

이로써 SK는 1, 2차전을 내준 뒤 3,4,5차전을 내리 이기며 3승2패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래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내준 뒤 3연승을 거둔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18일 홈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승리하면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만약 DB가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3승3패 동률을 만들면 7차전은 20일 DB의 홈인 원주에서 최종 승부가 펼친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2패로 앞선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14번 가운데 12번으로 85.7%나 된다. 반면 2승 3패에서 6, 7차전을 내리 이기고 역전 우승을 일궈낸적은 2001-2002시즌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이 마지막이었다.

SK는 초반부터 DB를 압도했다. 1쿼터를 23-11로 12점이나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29-1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DB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DB는 버튼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버튼은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다. 전반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2쿼터를 마쳤을때 스코어는 46-42로 SK가 겨우 4점 앞설 뿐이었다.

하지만 승부는 3쿼터에 가려졌다. SK는 3쿼터에만 3점슛 10개를 던져 8개를 적중시켰다. 순식간에 점수차는 77-61, 16점 차로 벌어졌다.

까지 점수 차를 벌린 가운데 4쿼터에 돌입했다.

SK는 4쿼터에도 10여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섰다. 뒤늦게 추격에 나선 DB는 종료 23초 전에 두경민의 3점포로 89-95까지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는 메이스가 25득점을 책임졌고 화이트도 23득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DB는 버튼이 28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토종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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