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아이유, '화려한 변신' 첫 스틸컷 공개

입력시간 | 2019.06.18 오후 1:48:01
수정시간 | 2019.06.18 오후 1:48:01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사진=tvN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tvN ‘호텔 델루나’가 이지은(아이유)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이지은은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아름다운 실체를 드러낸다는 델루나 호텔의 사장 장만월 역으로 화려한 변신을 완료했다.

18일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 이지은은 고고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뿜어내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그녀의 표정은 무심 그 자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도 감출 수 없는 서늘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는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지은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담아 장만월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괴팍한 성격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품고 있는 장만월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 이야기는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오는 7월 13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