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렉시 톰슨, 마라톤 클래식 2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김인경이 23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해 상금 24만 달러(약 2억68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의 성적을 낸 김인경은 렉시 톰슨(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면서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렉시 톰슨은 최근 여성 선수들의 복장 규제를 하고 나선 LPGA 사무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뜻으로 인스타그램에 1900년대 초반 골프대회 당시 한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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