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신촌에서 명함 받고 길거리 캐스팅” 데뷔 비화 공개

입력시간 | 2018.01.13 오후 12:46:08
수정시간 | 2018.01.13 오후 12:46:08

SBS ‘런닝맨’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송지효가 데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방송 시작 전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지효는 미션을 위해 양세찬과 버스를 타고 신촌을 지나던 중 “데뷔전 처음으로 명함을 받은 곳이 신촌”이라며 데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명함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양세찬은 “누나가 그 유명한 명함 받고 데뷔한 사람이냐”며 신기해했다.

송지효의 데뷔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sp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