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효리네 민박’ 후폭풍, 결정했으니 뒷감당도”

입력시간 | 2017.07.17 오전 9:43:48
수정시간 | 2017.07.17 오전 9:43:48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인터뷰에서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대해 “벌써부터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어요”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집 앞으로 찾아오고 있어요. 하지만 결정을 우리가 했으니 뒷감당도 알아서 해야겠죠. 하하.”하고 웃었다.

이번 앨범의 영감에 대한 질문에 “하나를 콕 짚어 말하긴 어렵지만, 가만히 있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끊임없이 뭔가를 하는 성격인데 제주도에 와서 고민을 내려놓으니 제 안에 있던 단어들이나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캘리포니아 사막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을 소화했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