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사랑, 보리밥 앞에 무너진 반전 식욕 '눈길'

입력시간 | 2017.06.29 오전 8:52:01
수정시간 | 2017.06.29 오전 8:52:01

나혼자산다 김사랑.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백발백중 ‘밥 레이더’를 작동시켰다. 그의 레이더가 향한 곳은 필라테스 학원으로, 그곳에서 보리밥 파티를 연 것이다.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1회에서는 김사랑의 무한 흡입 보리밥 파티가 공개된다.

오늘(29일) 김사랑이 보리밥 파티를 즐기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그녀는 야무진 보리밥 먹방으로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녀가 “찌개랑 같이 먹고 싶은데..”라며 보리밥 앞에서 무너진 반전 식욕을 보여주며 인간미를 뿜어냈다는 후문이어서 쉽게 볼 수 없는 그녀의 먹방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사랑은 평소 학원 식당 반고정 멤버로 학원 선생님들과 자주 식사를 즐겼다. 선생님은 식사 때마다 찾아오는 김사랑에 “여지없이 오셨네~ 밥 먹을 때를 알고 와?”라며 촉 좋은 그녀의 ‘밥 레이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김사랑은 예상치 못한 선생님의 폭로에 ‘볼빨간 김사랑’으로 변신한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과자 별로 안 좋아해요”라는 자신의 말에 바로 뒤따라온 과자 흡입 제보에 쓰러졌고, 홍당무 얼굴이 된 채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식욕을 무한대로 자극할 김사랑의 ‘보리밥 파티’는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