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삼시세끼' 꺾고 역대 tvN 예능 최고 시청률

입력시간 | 2018.01.13 오전 7:50:31
수정시간 | 2018.01.13 오전 7:50:31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윤식당2’가 역대 tv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4.8%, 최고 시청률 18.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1’ 5화의 14.2% 기록 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tvN 예능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8.9%, 최고 11%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에서도 평균 시청률 17.2% 최고 시청률은 무려 21.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오픈한 가라치코 2호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메인셰프 윤여정과 이전무 이서진의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재미를 더했다.

윤여정은 주위에 입소문을 내기 위한 신메뉴로 잡채를 개발했다. 윤기가 흐르는 면발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잡채는 글로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서진은 아낌없는 서비스와 열혈 경영으로 손님을 끌어모았다.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