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오늘 육군 만기 전역…♥스테파니 미초바와 눈물의 포옹

입력시간 | 2019.02.17 오전 10:07:02
수정시간 | 2019.02.17 오전 10:07:02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래퍼 빈지노가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빈지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빈지노와 눈물을 흘리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 I got him back finally”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를 향해 달려가는 동영상을 올렸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5년 5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객원기자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