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친구들과 발리行, 송혜교와 관계없어” 열애설 부인 

입력시간 | 2017.06.19 오전 8:41:55
수정시간 | 2017.06.19 오전 8:41:5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중기 측이 송혜교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송중기는 영화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를 다녀온 것”이라며 “송혜교의 일정과 상관없이 다녀온 것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중국 매체들은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했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이 시간 텀을 두고 각자 귀국했다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송될 무렵에 뉴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열애설이다. 네티즌들은 송중기 측의 해명에도 열애설의 진위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내달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군함도’에서 광복군 박무영 역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객원기자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