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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 "연애? 솔로 된지 얼마 안 돼, 난 애교 많은 스타일"

입력시간 | 2017.10.12 00:06 | 김민정 e뉴스 기자 a2030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문지인이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를 통해 문지인은 청순하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은 물론 귀여운 외모에 숨겨두었던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지인은 먼저 영화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애니메이션 성우에 도전한 그는 “나와 잘 맞았다. 평소 목소리 활용을 잘 하는 것 같다”며 “예전부터 연예인 성대모사는 못해도 캐릭터 성대모사는 잘하고 좋아했었다. 뽀로로도 잘 따라한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한 만큼 평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이 있냐는 물음에 얼마 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너의 이름은’을 꼽으며 스토리 라인이 신선해 실제 멜로 영화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벌써 연기 경력만 9년인 그는 지금껏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한 질문에 문지인은 “주연을 맡았던 단막극이 기억에 남는다. ‘웃기는 여자’에서 여자 개그맨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나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짠한 느낌의 보통 여자다”라고 전했다.

항상 작품 속 캐릭터를 잘 소화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나만의 연기 매력 포인트에 대해 묻자 그는 “변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다고 하더라. 얼어있지 않고 편안한 연기를 보여주는 게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 외모나 연기가 친근한 느낌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동안 외모를 꼽았다.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고, 동안 외모의 비결로는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의 동안 외모를 가지고 계신 어머니께 물려받은 것 같다며 어머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문지인을 생각하면 ‘닥터스’에서 보여 준 사랑스럽고 활발한 이미지를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닥터스’를 끝내고 나에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기대하는 마음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 실제 성격과 다른 점이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활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예민한 부분들은 내 안으로 숨기려고 하는 성격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라며 실제로 어렸을 적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전하기도.

계속해서 연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악역에 도전해 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악역을 몇 번 했었다. 나쁜 짓을 안 하게 생길 것 같은 애가 뒤통수 치면 더 화가 나는 것처럼 내가 악역을 맡으면 그런 느낌이 있다. 더 얄밉다”고 웃어 보였고,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유연석을 꼽으며 동료들에게 배려심 많은 성격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 연출을 전공했다는 그는 나중에 연출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7번가의 선물’ 같은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휴먼 드라마를 제작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예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도전하고 싶은 예능으로 ‘런닝맨’을 언급하며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라 미션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여행을 좋아해 많은 해외를 돌아다닌 그는 “여행 징크스가 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내가 여행할 때마다 항상 빠짐없이 비가 왔었다”고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외모와 달리 어느덧 30대의 나이인 그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라며 배우자 상을 꼽았고, “츤데레 스타일의 이성은 정말 만나기 힘들다. 차갑게 말을 하면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며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 애교가 많은 편이고 솔로가 된지는 얼마 안 됐다며 솔직한 모습도 보여줬다.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죽을 때까지 연기해 공로상 받는 게 꿈이다”라고 항상 마음속에 새기던 말을 내던졌고, “오랫동안 버티고 계속해서 연기하는 모습과 그 나이에 맞는 역할을 연기하고 계시다는 게 존경할 모습인 것 같다”며 롤모델로 연기자 선생님들을 꼽으며 선생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마지막까지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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