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오늘(20일) 재미교포와 비공개 결혼식

입력시간 | 2018.04.20 오전 6:02:00
수정시간 | 2018.04.20 오전 6:02:00

사진=씨앤코이앤에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박은지가 2세 연상의 일반인과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은지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재미교포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1년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전했다.

소속사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줬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