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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G 융합 車커넥티드 서비스…“교통사고 획기적 감소”

입력시간 | 2020.12.01 15:08 | 김기덕 기자 kiduk@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5G 융합을 통해 도로에서 차량과 차량, 보행자, 인프라 등 모든 것이 끊임없이 연결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향후 미래 사회에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5G 이동통신 기술이 융합된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은 국내에서 첫 사례다.

V2X 자동차 커텍티드 기술 개념도.

시는 버스 1600대, 택시 100대 등 총 17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C-ITS 기반 5G 융합 자동차 커넥티드 상용화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당장 올해는 버스 1000대부터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와이파이(Wifi) 방식의 WAVE(차량무선통신망)와 5G 통산망 등을 통해 도로 전방 전방 교통신호 알림 및 위반 경고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도로 위험구간에 설치된 딥러닝 영상카메라를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 △터널내 사고 △불법주정차 차량 △커브구간 내 정지차량 △전방추돌주의 △차선이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총 24개의 자동차 커넥티드 기술 기반 교통안전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중교통(버스) 특화 교통안전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도로 중앙에 위치한 정류소 진입 전 보행자 위험을 사전에 안내하고, 어느 정차면이 점유돼 있는지, 추월하는 버스와의 충돌 위험은 없는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정류소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무단횡단 보행자 접근알림.

시가 새롭게 시작하는 C-ITS 기반 5G 융합 커넥티드 기술은 지금까지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연결을 넘어 차량과 사람(V2P) 상호 간에 위험정보를 교환, 차량과 모든 것(V2X, Vehicle to Everything)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시는 앞으로 보행자 뿐만 아니라 자전거, PM(Personal Mobility) 등으로 해당 기술을 확대해 도로 위의 모든 교통수단이 위험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가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차량에 장착된 교통안전비전센서(ADAS)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도로영상을 분석해 도로함몰(포트홀), 라바콘(도로공사)을 검지하고, 이를 주변차량에게 전달하는 도로위험을 사전에 안내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5G 융합 커넥티드 기술, 자율주행, 무인드론택시, 퍼스널모빌리티(PM) 등을 가장 앞서 상용화시켜 세계시장에 표준을 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월차량 통과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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