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슈퍼엔저를 걱정하는 이유

입력시간 | 2024.04.25 오후 2:32:09
수정시간 | 2024.04.25 오후 11:34:11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오늘부터 이틀간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엔화가치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155엔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3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이에 BOJ에서 엔저 대응에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우리시장이 달러·엔 환율을 주목하는 이유는 달러·원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원과 엔이 동조화하는 현상 때문입니다.

현재 엔화값이 170엔까지 밀릴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러면 달러원환율 1400원 돌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슈퍼엔저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경제에도 악재인 이유입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마켓나우 3'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 기자jhlee2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