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컴퍼니, 뷰티렌즈 특화 매장 '윙크 렌즈스토어' 확장 가속화

입력시간 | 2024.03.25 오전 9:11:57
수정시간 | 2024.03.25 오전 9:11:57
  • 윙크 렌즈스토어 12호점 돌파
  • 픽업 서비스 등 쇼핑 경험 제공

윙크 렌즈스토어 목동점 내부.(사진=윙크컴퍼니)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뷰티 콘택트렌즈 플랫폼 윙크컴퍼니가 뷰티렌즈 특화 큐레이션 샵 ‘윙크 렌즈스토어’ 확장 속도를 높이며 뷰티렌즈 시장 내 선도적인 입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윙크컴퍼니는 최근 포항, 강릉, 목동에 윙크 렌즈스토어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12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성신여대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한지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번 신규 매장은 포항 시내 중심 상권지인 포항중앙상가와 관광 필수 코스인 강릉중앙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윙크 렌즈스토어는 뷰티렌즈 편집숍으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츄렌즈, 젬아워를 비롯한 13종 이상 브랜드와 400여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윙크컴퍼니는 자사 커머스 모바일 앱 윙크와 연계한 픽업 서비스, 맞춤형 큐레이션 등으로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뷰티렌즈 OMO(Online Merged Offline)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와 가맹점 지원을 위해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열었다. 지난 1월 부산에서 열린 첫 사업 설명회의 성원에 이어 수도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윙크컴퍼니 사업 현황 및 성과, 윙크 렌즈스토어 운영 및 인력 관리, 창업 가맹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승준 윙크컴퍼니 대표는 “윙크컴퍼니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새로운 뷰티렌즈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 다양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