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오바도즈, 방탄소년단 저격 "힙합 끊어라, 랩 카피 뻔뻔해"

입력시간 | 2019.09.18 오후 4:46:31
수정시간 | 2019.09.18 오후 4:46:31

오왼 오바도즈 방탄소년단 저격. 사진=오왼 오바도즈 SNS, 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오왼 오바도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란, 비프리, 빈지노, 박재범, 해시스완, 이로한 등 (SNS 상에서) 테러당한 사람들만 이 정도”라며 “제발 힙합이랑 연을 끊었으면”이라고 전했다.

그는 “랩하는 두 멤버는 아이돌 하기 전에 가난하게 살면서 힙합 입문했고, 결국 돈 때문에 아이돌로 전향한 거 자기들 입으로 맞다고 했다. 더 쉬운 길 택한 거라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와서 한국 힙합에서까지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아이돌을 때려치우고 노선을 갈아타라”고 저격했다.

오왼 오바도즈 방탄소년단 저격 글. 사진=오왼 오바도즈 SNS

오왼 오바도즈는 끝으로 “솔직히 저번 수록곡 중에 빈첸이랑 김하온, 이센스 카피한 거 보고 놀랐다.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

오왼 오바도즈는 아이돌 그룹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용상 방탄소년단임을 알 수 있다. 그가 언급한 해시 스완은 최근 정국 열애설과 관련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악성 댓글 들을 받는 등 피해를 받았다.

이에 이로한은 “해쉬스완 형이 어떤 구체적인 피해를 줬기에 당신들이 단체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종일 그러는 게 정상인들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래퍼 오왼 오바도즈 최근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정시내 기자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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