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홍윤화 “♥김민기와 결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입력시간 | 2016.12.07 오후 4:58:57
수정시간 | 2016.12.07 오후 4:58:57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더 미라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친 김민기와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이야기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7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더 미라클’(연출 권진모·극본 안호경) 제작발표회에서 김민기에 대한 질문에 “큰 소식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면서 “예전부터 남자친구(김민기)가 결혼하자고 했다. 프러포즈도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언니 말로는 결혼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 언젠가 하겠지만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기는 지난 2011년 2월 KBS2 ‘안녕하세요’와 지난 9월 SBS ‘내일은 시구왕’을 통해 홍윤화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더 미라클’ 은 외모, 성격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어느날 갑자기 영혼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홍윤화, 소나무 나현, 보이프렌드 동현, 학진 등이 출연한다. 12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