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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1집 재발매? 당사자 동의 無"…판매 중단 결정 [종합]

입력시간 | 2020.01.14 18:29 | 김보영 기자 kby5848@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양준일의 선물’ 팬미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양준일의 데뷔곡 ‘리베카’가 담긴 1집 앨범 ‘겨울 나그네’가 양준일 본인과 협의되지 않은 채 재발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발매한 유통사 측이 1집 앨범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 유통사 뮤직앤뉴 측은 14일 “현재 양준일 1집 재발매 판은 구매할 수 없는 상태”라며 “각 판매처는 판매 페이지를 내리고 모든 판매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준일 1집 재발매는 해당 앨범의 라이선스를 가진 인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관련한 문제에 대해 알고 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양준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양준일은 “오는 17일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사실”이라며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제가 약속했던 앨범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양준일의 데뷔곡 ‘리베카’가 수록된 1집 ‘겨울 나그네’는 1991년 발매 당시 양준일이 사비 8000만원을 들여 직접 제작한 앨범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이날 해당 앨범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A씨가 최근 권리자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이름을 올리고 재발매를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양준일과 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근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양준일의 입장과 팬들의 요청에 판매 중단 결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탑골 GD’란 별명으로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를 모아 TV 방송에까지 소화된 양준일은 데뷔 28년 만에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지난달 미국에서 귀국해 연말 팬미팅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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