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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황홍승, 향년 36세로 사망…욕실 사고사 추정

입력시간 | 2020.09.16 18:28 | 김가영 기자 kky12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만 배우 겸 가수 황홍승(Alien Huang)이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홍승(사진=SNS)

16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타이완 뉴스 등에 따르면 황홍승이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황홍승의 아버지는 오전 11시께 욕실 통로에서 미동 없이 쓰러진 아들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황홍승은 욕실에서 미끄러진 상태로 코와 입에 소량의 출혈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귀가한 이후 출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나 마약, 알코올 등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황홍승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홍승은 일본에서 활동한 밴드 HC3 출신이다. 드라마 ‘전각우도애’, ‘유맹교장’, ‘애대가회’, ‘취후결정애상니’, ‘진애림북’, ‘성녀보표’, ‘곤석애정고사’ 영화 ‘일포이홍’, ‘진두’, ‘가타오’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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