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첫 월드 투어 서울 콘서트 '5초 매진 기록'

입력시간 | 2019.01.23 오후 6:24:29
수정시간 | 2019.01.23 오후 6:24:29

선미 첫 월드투어 개최.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선미의 월드 투어 ‘워닝(WARNING)’의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 직후 5초 만에 매진됐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티켓이 오픈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23일 전했다.

선미는 오는 2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선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콘서트를 앞둔 선미는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며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미는 오는 2월 24일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