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3월7일 컴백 확정.. '우아+고혹' 콘셉트 공개

입력시간 | 2018.02.20 오전 9:59:25
수정시간 | 2018.02.20 오전 9:59:25

마마무 컴백. 사진= RBW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마마무가 오는 3월 7일 컴백을 확정했다.

마마무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를 공개하며 2018년 본격적인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마마무의 고혹적인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햇빛 속에서 멤버마다 각기 다른 손동작과 포즈로 그림자를 만들어 보이며 그림자 포즈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마무는 지난해 6월에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 이후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1월, 2018년 활동의 첫 밑그림을 그린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통해 옐로우, 화이트, 블루, 레드의 다채로운 마마무의 네 가지 컬러를 공개하며 2018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 음악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마마무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3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