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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한국전력, 7연패 뒤 4연승 질주...다크호스 변신

입력시간 | 2020.11.26 21:18 | 이석무 기자 sports@

개막 후 7연패 뒤 4연승을 달린 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 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형 트레이드 이후 전력이 급상승한 한국전력이 2위 OK금융그룹까지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눌렀다.

시즌 개막 후 7연패 늪에 빠졌다가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의 연쇄 트레이드로 베테랑들을 영입한 뒤 4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이 4연승을 달린 것은 2017년 1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4일 이후 약 2년 10개월여만이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4승 7패 승점 13을 기록,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은 양팀 최다인 16득점으로 이름값을 했다. 공격성공률은 33.33%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블로킹 3개를 잡는 등 중요한 고비마다 득점을 책임졌다.

박철우와 신영석도 각각 10득점, 6득점을 기록했다. 센터 조근호도 8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선발 출전한 세터 황동일은 이날 풀타임을 뛰면서 안정적인 토스로 공격수들의 기를 살렸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외국인공격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허벅지 부상으로 10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특히 범실을 29개나 범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한국전려의 범실은 겨우 16개였다.

OK금융그룹은 서브리시브가 불안한 러셀에게 목적타 서브를 넣으려다 오히려 서브 범실을 남발해 패배를 자초했다.

그나마 레프트 최홍석이 11점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OK금융그룹으로선 소득이었다. 이날 최홍석의 공격성공률은 60%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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