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훈, 3년 암투병 끝 사망…향년 33세

입력시간 | 2020.06.06 오전 10:22:04
수정시간 | 2020.06.06 오전 10:22:04

가수 정재훈.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정재훈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3세.

정재훈의 소속사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은 “정재훈이 3년간 암 투병 끝에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싱어송 라이터인 정재훈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언더 그라운드 기반의 모노폴리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곡을 남겼다. 2009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 가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정 e뉴스 기자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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