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찬열 '10억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

입력시간 | 2020.08.06 오후 2:01:20
수정시간 | 2020.08.06 오후 2:01: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 세훈&찬열(EXO-SC)이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 13일 발매된 엑소 세훈&찬열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는 같은달 31일까지 총 52만 6868장이 팔렸다. 이로써 이 앨범은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0억뷰’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10억뷰’를 비롯해 찬열 솔로곡 ‘낫띵’(Nothin), 세훈 솔로곡 ‘온 미’(On Me), ‘세이 잇’(Say It), ‘척’, ‘로데오역’, ‘시차적응’, ‘날개’, ‘10억뷰’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다채로운 색깔의 9곡이 담겼다.

앞서 엑소 세훈&찬열은 이 앨범으로 가온차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7월 월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올해 한국 그룹 앨범 최단 시간 ‘더블 플래티넘 앨범’ 기록 등의 성과를 냈다.
김현식 기자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