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찬호의 인생 2막

입력시간 | 2019.01.22 오후 3:33:39
수정시간 | 2019.01.22 오후 3:33:39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2탄 박찬호 편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2탄으로 살아 있는 야구의 전설 박찬호 편을 방송한다.

지난주 300회 특집 1탄으로 방송된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 편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22일 오후 8시55분에는 특집 2탄 ‘코리안 특급 박찬호, 꿈의 씨앗을 뿌리다’ 편을 방송한다.

1994년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코리안 특급 박찬호. 그가 19년 야구 인생을 마감한 지도 벌써 7년째지만 여전히 선수 시절 못지않게 바쁜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양의 방송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내지만, 야구를 위해 끊임없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박찬호. 때론 방송인으로, 때론 야구 유소년들의 본보기로 살아가는 그의 인생 제2막엔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을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박찬호의 일상을 지난 2016년부터 취재했다고 밝혔다. 처음 야구공을 잡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한민국 야구의 역사를 쓰기까지, ‘코리아 특급’ 박찬호의 인생사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2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객원기자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