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측 "여원 비롯 멤버 전원 음성 판정, 당분간 자가격리"[공식]

입력시간 | 2020.12.01 오후 5:23:37
수정시간 | 2020.12.01 오후 5:23:3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펜타곤 멤버 여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낸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1월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나머지 멤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역시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객원기자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