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입력시간 | 2020.09.22 오전 10:09:40
수정시간 | 2020.09.22 오전 10:09: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이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이달 중순쯤 열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해 일정을 뒤로 미뤘다.

주최 측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중음악 및 이와 관련된 산업들이 침체일로에 있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처히 지켜 관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와 관련한 자세한 공지 사항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현식 기자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