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아이덴티티', 개봉 4일째 50만 돌파

입력시간 | 2017.02.25 오후 6:58:29
수정시간 | 2017.02.25 오후 6:58:29

사진=UPI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23 아이덴티티’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입사 UPI에 따르면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25일 오후 4시 누적관객 573,771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작 ‘패신저스’가 5일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7일째, ‘컨택트’가 10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해 2017년 헐리우드 외화 중 최단 기간 50만 관객을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외화공포, 스릴러 영화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컨저링’, ‘나를 찾아줘’, ‘맨 인 더 다크’보다 하루 앞선 속도다.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