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오늘(10일) 부친상…"국가유공자 父, 현충원에 안장"

입력시간 | 2019.12.10 오전 11:14:09
수정시간 | 2019.12.10 오전 11:14:0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함소원 관계자는 “함소원의 아버지가 이날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보훈병원에 차려졌다.

특히 함소원의 부친은 전쟁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다. 오는 12일 발인이 엄수된 뒤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한국에서 가수, 연기자로 활동했고 이후 중국에 진출해 입지를 다졌다.
김민정 기자a2030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