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세련미 있는 오로라·가가·선샤인 이미지 공개

입력시간 | 2018.11.08 오전 10:55:03
수정시간 | 2018.11.08 오전 10:55:03

네이처 오로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가가, 선샤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한 걸그룹 네이처가 멤버 가가, 오로라, 선샤인의 이미지 티저를 7일 밤 공개했다.

네이처 9명의 멤버 이미지를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주자로 멤버 가가, 오로라, 선샤인의 이미지 티저 개별 컷과 3인의 단체 컷을 잇따라 선보였다. 1차로 공개된 루, 채빈, 로하의 이미지가 핫핑크와 레드 계열의 의상으로 발랄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가가, 오로라, 선샤인 3인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안겨준다. 맏언니 격인 중국인 멤버 오로라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네이처의 ‘여신’다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파격적인 오렌지 빛깔의 염색을 시도한 네이처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가가는 데뷔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선샤인은 오로라의 무릎에 누워 수줍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막내다운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3인의 단체 사진에서는 맏언니 오로라를 중심으로 가가와 선샤인이 서로에게 기대 카메라를 편안하게 응시했다.

n.C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멤버 유채, 하루, 새봄의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마지막으로 최종 안무 및 보컬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