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저격수 솔비 “공무원 만나냐?”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김구라에게 “공무원을 만나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나를 잘 알려주는 사람이 좋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친절하게 답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공무원분들이 요즘 참 친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솔비는 “요즘 공무원 만나냐. 공무원이 친절한지 어떻게 아냐”고 몰아붙여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구라는 “동사무소를 가봐라. 공무원들 얼마나 친절한데”라고 하자 솔비는 “다 들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김구라가 던의 여자친구인 가수 현아를 언급하며 말이 길어지자 솔비는 “너무 길다”라며 “게스트가 다섯명 같다. 매주 나오지 않냐. 되게 신기하다. 맨날 에피소드가 많다. 여기 심리치료하러 나온 거 같다. 언제까지 다 맞춰줘야 하는지”라며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솔비는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방송인 장성규, 가수 던, 배우 김용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나를 잘 알려주는 사람이 좋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친절하게 답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공무원분들이 요즘 참 친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솔비는 “요즘 공무원 만나냐. 공무원이 친절한지 어떻게 아냐”고 몰아붙여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구라는 “동사무소를 가봐라. 공무원들 얼마나 친절한데”라고 하자 솔비는 “다 들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김구라가 던의 여자친구인 가수 현아를 언급하며 말이 길어지자 솔비는 “너무 길다”라며 “게스트가 다섯명 같다. 매주 나오지 않냐. 되게 신기하다. 맨날 에피소드가 많다. 여기 심리치료하러 나온 거 같다. 언제까지 다 맞춰줘야 하는지”라며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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