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 '1년여간의 공개 열애 마침표'

입력시간 | 2018.12.10 오전 11:07:56
수정시간 | 2018.12.10 오후 1:25:43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일간스포츠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이 매체에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반응이 적어졌고 분위기가 평소와 달랐던 점을 두고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