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국수의 신', 50대 여성이 제일 많이 봤다
국수의 신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30일 종방한 KBS2 드라마 ‘국수의 신’은 대구에 사는 50대 여성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국수의 신’ 마지막 회는 전국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두 자리대 시청률은 실패했으나 동시간대 1위로 마침표를 찍었다.
‘국수의 신’은 지난 4월 27일 첫방송됐다. 당시 7.6%로 시작했다. 20회를 지나며 기록한 평균 시청률은 7.3%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16일 방영된 16회로 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구미 지역에서 가장 호응이 높았다.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구가 가장 비율이 높았다. 서울과 부산, 수도권이 뒤를 이었다.
성연령별로는 50대 여성이 높았다. 조사 대상 중 21%가 ‘국수의 신’을 봤다. 여성 60대 이상이 17%로 뒤를 이었다.
이정현 기자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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