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55kg 리즈시절 사진, 사람들이 한지민으로 착각”

입력시간 | 2019.07.17 오전 8:53:26
수정시간 | 2019.07.17 오전 8:53:26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출연진이 각자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이휘재는 “혹시 우리 중에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내 프로필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 배우 한지민 씨와 많이 착각하더라”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어 “내가 55kg 리즈 시절일 때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라며 “당시 터틀넥 티셔츠를 입어 이중 턱을 가리니까 더 예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은 실물과 다른 홍현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경악해 웃음을 더했다.
객원기자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