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학력위조는 오해, 하버드생 맞다...'스카이 캐슬' 영향"

입력시간 | 2019.01.22 오전 7:45:56
수정시간 | 2019.01.22 오전 7:45:5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신아영이 최근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SKY캐슬)’의 여파로 하버드대 학력위조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KBS2 ‘안녕하세요’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황치열, 방송인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최근 드라마 ‘SKY캐슬’이 화제다. 신아영 씨도 하버드대학교 나오지 않았냐”며 최근 ‘SKY캐슬’에서 그려진 하버드대학교 학력 위조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신아영은 “안 그래도 제 연관 검색어에 하버드 학력 위조가 뜬다. 진짜로 갔냐더라”며 오해받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MC들은 “진짜로 하버드대 나온 게 맞냐”며 재차 확인했다. 이에 신아영은 “정말 하버드 대학교 나왔다”며 “증명할 수도 없고...”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끝까지 발뺌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2011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 신아영은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달 하버드 동문인 미국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