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중단… "효과 없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개 구충제 복용 중단을 선언했다고 SBS ‘8뉴스’가 보도했다.
김철민은 18일 방송된 8뉴스를 통해 “오전에는 사람용 구충제를 먹고, 오후에는 펜벤다졸을 먹었다”며 “일주일에 다섯 번씩 먹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3일 먹고 4일 쉬어야 되는데, 욕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간수치도 높아지고 안 좋아졌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철민은 펜벤다졸 치료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8개월간 복용해온 개 구충제를 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고,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치료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미국에서 개 구충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사례가 있었고, 김철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통증이 줄어든다고 효과를 주장하기도 했다.김철민은 18일 방송된 8뉴스를 통해 “오전에는 사람용 구충제를 먹고, 오후에는 펜벤다졸을 먹었다”며 “일주일에 다섯 번씩 먹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3일 먹고 4일 쉬어야 되는데, 욕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간수치도 높아지고 안 좋아졌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철민은 펜벤다졸 치료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8개월간 복용해온 개 구충제를 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기백 기자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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