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재산 공개 "방배동 아파트.. 부동산 5채 보유"

입력시간 | 2019.09.18 오전 7:45:38
수정시간 | 2019.09.18 오전 7:48:26

‘아내의 맛’ 함소원 재산 공개.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함소원이 재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금융전문가를 찾아간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은 금융전문가를 만나 “돈이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편이다.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금융전문가는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현재 자산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경기도에 4채, 서울에 1채 갖고 있다.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을 현재 보유 중이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특히 서울 강남구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 1채는 24년 전 쌀 때 사놨던 아파트다. 그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맛’ 함소원 재산 공개.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진화의 재산 내역도 공개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경우 비자금 3000만 원과 매달 들어오는 임대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아직 내 재산이 충분하다고 생각 안 한다. 부족하다. 중국 친구들은 한국에 와서 건물을 한 채씩 턱턱 사 간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가진 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객원기자jss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