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지션 임재욱 예비신부는 8세 연하…2년 열애 끝 결혼

입력시간 | 2019.09.18 오전 7:38:17
수정시간 | 2019.09.18 오전 7:38:04

포지션 임재욱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결혼을 앞둔 포지션 임재욱의 예비 신부는 8세 연하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재욱은 8세 연하 여자 친구와 2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임재욱은 오는 19일 인천광역시 한 예식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는 임재욱이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진 및 제작진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임재욱은 17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방송에서는 신부 이름이 ‘선영’이라는 것까지 공개됐다.

임재욱은 지난 1996년 포지션으로 데뷔해 ‘후회없는 사랑’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I love you’ ‘하루’, ‘Blue Day’, ‘너에게’, ‘Summer Time’, ‘Remember’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06년 일본 진출에 나선 뒤 2010년 12월 귀국, 2013년 6년 만에 미니앨범 ‘봄에게 바라는 것’과 싱글 ‘홍대 거리에서’를 발표해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는 신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영화제작, 웹예능 제작을 비롯해 후배 가수 육성 및 배우 매니지먼트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보영 기자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