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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70m 원더골', FIFA 푸슈카시상 후보 포함

입력시간 | 2020.11.26 08:30 | 이석무 기자 sports@

토트넘 소속 손흥민. 사진=AP PHOTO

2018년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0m 단독질주 골을 성공시키는 손흥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기록한 ‘70m 원더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후보에 올랐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감독 등을 뽑아 시상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푸슈카시상은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한다. 손흥민과 함께 루이스 수아레스, 셜리 크루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 소피 잉글, 즐라트코 유누조비치 등 총 11명의 선수가 올해 푸슈카시상을 놓고 경쟁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약 70m를 단독 질주하면서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드는 엄청난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지난해 EPL ‘12월의 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올해의 골’, 영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올해의 골’, EPL 사무국 선정 2019~20시즌 ‘올해의 골’ 등 각종 매체에서 최고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뛰는 지소연(29·첼시 위민)은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 비비아너 미데마(아스널), 쿠마가이 사키(올랭피크 리옹) 등이 지소연과 겨룬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알칸타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판데이크(이상 리버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

올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됐다. 대신 다음달 17일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FIFA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팬(50%)과 축구전문가 패널(50%)의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뽑는다. 팬 투표는 현지 시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FIFA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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