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강승윤 '최장수 아이돌→리액션 가왕' 등극 ('복면가왕')

입력시간 | 2020.07.05 오전 12:10:00
수정시간 | 2020.07.05 오전 12:1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가왕 ‘장미여사’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지난주에 이어 판정단석에는 아이돌 최장수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 ‘트바로티’ 김호중, 명불허전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혜림, ‘뿐이고’ 박구윤, 힙합씬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록트롯맨’ 고재근, ‘걸어다니는 가요백과’ 정모, ‘먹방여신’ 김민경, 원조 모델돌 한영, 동키즈 문익&재찬, 공원소녀 레나&미야가 특급 추리력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가왕 이후 처음으로 판정단석에 출격한 ‘주윤발’ 강승윤은 섬세한 심사평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인다. 그는 “판정단석에 앉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14주간 숨겨왔던 예능감과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한편 판정단석에서 물 만난 가왕 ‘주윤발’ 강승윤이 예기치 못한 스캔들에 휩싸인다. 강승윤은 한 복면가수와 환상의 합동댄스를 선보이는데 마치 한 쌍의 커플 같은 모습에 MC 김성주는 물론 판정단들까지 ‘이 분위기 뭐야~’라며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은 오는 일요일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