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18일 최후 협상…노조 "최대한 노력"

입력시간 | 2026.05.16 오후 8:25:58
수정시간 | 2026.05.16 오후 8:25:58
  • 삼성전자 노사, 18일 오전 중노위 사후조정 회의
  • 파업 현실화 여부 둘러싼 최대 분수령 이목 집중
  • 이재용 회장 대국민사과 후 노조 긍정 변화 감지
  • 노조위원장 "잘 얘기가 되면, 저도 최대한 노력"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는다. 오는 21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총파업을 앞두고 이재용 회장이 전격적으로 대국민사과에 나섰고 노조위원장까지 다소 긍정적인 기류를 내비쳐, 극적으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후 다시 교섭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미팅 형식의 논의를 노조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노사는 결국 총파업을 사흘 앞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조정은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한다. 이번 사후조정은 총파업 현실화 여부를 둘러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목할 점은 노조의 변화 분위기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사전 미팅 이후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피플팀장이) ‘우선 노사 신뢰가 깨진 건 사과하고 할 말이 없다. 노사 상생이나 신뢰를 만드려면 회사가 지금 하기 힘들 것 같고, 조합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 교섭에도 성실히 하겠다’고 했다”며 “서운한 것들을 말씀 드렸고, 월요일(18일) 잘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용 회장이 이날 “지금은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사과 메시지를 낸 이후 노조 측 역시 긍정적인 변화 기류가 읽힌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전 미팅 결과를 두고 주말 내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상한 폐지의 제도화 등을 두고 어디까지 수용이 가능할지 등이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 기자jungkim@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