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4000만원 당첨"…복권업체의 '황당' 실수에 수천명 허탈

입력시간 | 2025.07.01 오전 6:23:20
수정시간 | 2025.07.01 오전 6:23:2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노르웨이에서 복권업체 실수로 수천 명의 당첨금이 실제보다 최대 1만 배로 부풀려져 통보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국영 복권업체 노르스크 티핑은 지난달 27일 복권 ‘유로잭팟’ 당첨자들에게 각각 당첨금을 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 당첨금이 실제보다 최대 1만 배로 부풀려졌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급히 통보를 정정해야 했다.

유로잭팟은 유럽 17개국이 참여하는 연합 복권으로 노르웨이에서는 유로로 당첨금을 받아온 뒤 현지 화폐인 크로네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스크 티핑은 이번 환전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100으로 나눠야 하는 것을 100을 곱해버렸고, 따라서 당첨금 규모가 지나치게 커져 버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잘못 통보된 금액이 실제로 지급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못 통보받은 사람이 수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인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첨 취소자들은 120만 크로네(1억 6000만 원), 180만 크로네(2억 4000만 원) 등 억대 당첨금을 받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첨 통지가 착오였다는 소식에 “행복한 1분이었다”며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태로 노르스크 티핑은 소비자와 당국의 비판에 직면했고 결국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8일 사임했다.

톤예 사그스투엔 CEO는 “많은 분을 실망하게 해 죄송하며, 분노를 이해한다”라며 “신뢰를 저버렸기 때문에 비판은 정당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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