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에 ‘레드 에일’ 캡슐 추가

입력시간 | 2021.10.21 오후 9:04:41
수정시간 | 2021.10.21 오후 9:04:41
  • 홈브루 고객 선호도 반영해 ‘레드 에일’ 추가..총 6종으로 확대
  • 에일 계열 맥주의 제조 시간 줄인 홈브루 SW 업데이트 제공 예정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201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에 신규 캡슐인 ‘레드 에일(Red Ale)’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2019년 LG 홈브루를 출시하면서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IPA)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5종의 맥주캡슐을 선보였다. 이번에 레드 에일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제조 가능한 맥주 종류는 총 6종까지 늘었다.

LG전자는 최근 집에서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자 LG 홈브루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레드 에일 캡슐을 추가로 개발했다. 올 들어 지난 달까지 LG 홈브루 전용 캡슐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페일 에일 또는 인디아 페일 에일과 같은 에일 계열을 선택한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새로 추가된 레드 에일은 아일랜드식 맥주다. 일반 에일 맥주 보다 쓴맛이 적고 붉은 빛이 감도는 색상, 은은한 캐러멜 향,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캡슐 출하가는 3만9900원이다.

LG전자는 기존 LG 홈브루 사용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LG 홈브루 사용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레드 에일 전용잔과 캡슐 등이 포함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LG 홈브루의 발효 온도와 시간 등 맥주 제조 알고리즘을 지속 개선해 에일 계열 맥주의 제조 기간을 기존 평균 14일에서 10일로 단축했다. LG전자는 새로운 맥주 제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홈브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LG 씽큐 앱을 통해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로 다양한 맥주를 직접 제조하고 맛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들이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인 ‘LG 홈브루’를 소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ko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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