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외국인이 사랑한 종목은?”

입력시간 | 2024.05.09 오후 4:37:24
수정시간 | 2024.05.09 오후 4:56:0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를 지속하는 업종을 관심있게 봐야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인데도 외국인은 국내 코스피에서 ‘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국내 증시의 주요 매수 수급은 외국인이었고 한달사이는 3조 이상을 순매수했죠.

증권가는 연초 이후 외국인 수급 수익률 결정력이 높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을 매수하는 경향이 짙은데요.

1분기 실적시즌 후반전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업종은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해보입니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는 지수 베팅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외국인의 순정이 지속되는 섹터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금융, 유틸리티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마켓나우3' 방송 화면 캡처

이지혜 기자jhlee2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