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女와 스킨십 목격…정준영 “친구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

입력시간 | 2024.07.10 오후 6:48:10
수정시간 | 2024.07.10 오후 6:48:10
  • 10일 JTBC 단독 보도
  • 프랑스 리옹서 포착된 정준영
  • “한식당 열 것”이라고 말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서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형을 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 씨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제보자는 “정준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정씨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JTBC는 제보자 A씨가 촬영한 정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씨는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여성과 얼굴을 맞대고 춤을 추는 등 스킨십을 나누고 있었다.

사진=JTBC 캡처

한국어를 배우고 있던 A씨는 이날 한국어를 쓰는 정씨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다른 일행이 “그는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버닝썬 게이트’ 정씨라는 것을 알아챘다고 한다.

이후 A씨는 정씨와 SNS로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정씨는 자신을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하며 “나는 작사가이면서 작곡가다.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씨는 자신이 프랑스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는 말을 끝으로 SNS 계정을 감췄다고 한다.

사진=JTBC 캡처

A씨는 JTBC에 “그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2016년 강원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후 지난 3월 19일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또 정씨는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권혜미 기자emily00a@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서동구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관리해 드립니다!

    Best 방송예정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주식와이프

    ▶주식과 결혼하세요◀

    방송예정
  • 송민석

    주식시장에서 믿을 건 오직 자기 자신 뿐!

    방송예정
  • 주식와이프 천생연분

    ▶주식과 결혼하세요◀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방송예정
  • 성기배소장

    마법의 주도주 포착 시스템매매!

    방송예정
  • 홍프로

    홍프로의 시크릿테마

    방송예정
  • BEST 문자클럽

    최고의 전략을 통한 최상의 포트구성

    방송예정
  • 매직차트

    빅데이터 + AI트레이딩 솔루션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방송예정
  • 서동구 매직차트

    [매직차트]
    빅데이터 + AI트레이딩 솔루션

    방송예정
  • 성기배 문자클럽

    마법의 주도주 포착 시스템매매!

    방송예정
  • 윤환식

    시장이 좋든 안 좋든 꾸준한 수익 목표 달성!

    방송예정
  • 정우영

    더 이상 손절은 없다!
    주식 투자를 위한 모든 기능을 "스핀"프로그램에 담았습니다.

    방송예정
  • 최석현

    성공 투자로 제 2의 삶!

    방송예정
  • 송민석 원포인트

    주식시장에서 믿을 건 오직 자기 자신 뿐!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장창민

    리스크 Zero 매매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