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일깨운 'LX공사 캘린더', ESG 우수상 수상

입력시간 | 2021.11.25 오후 5:37:40
수정시간 | 2021.11.25 오후 5:37:40
  •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우수상
  • ''연구원 매거진''은 과방위 특별상 받아

ESG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한 LX공사의 캘린더 ‘자연의 질문’ 모습. LX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친환경 캘린더와 LX공간정보연구원의 매거진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ESG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우수상)과 특별상 부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5일 LX공사에 따르면 2022년도 캘린더에 윤길중 작가의 ‘자연의 질문’ 시리즈를 연재하는 등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웠고, 친환경 재생용지·콩기름 사용과 후가공 등을 줄여 제작 과정을 간소화했다.

친환경 용지와 인쇄로 제작된 LX공간정보연구원의 매거진 ‘공간정보’는 ‘더 많은 사람을 위한 공간정보 복지’를 화두로 인문학·ESG를 융합시킨 콘텐츠를 담았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캘린더 제작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상 부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LX공간정보연구원의 매거진 ‘공간정보’ 모습. LX공사 제공.

이종락(오른쪽 두번째) LX공사 홍보처장, 유혜은 차장 등이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ESG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