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태어난날’ 공격 감행한 이스라엘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을 드론으로 공격한 19일(현지시간)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태어난 날과 겹쳐서 시기를 노린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그레고리력으로 이란 정권의 정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 생일에 가해진 셈이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뉴욕타임스(NYT)에 “하메네이의 85번째 생일에 공격이 수행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사회에서 그레고리력 대신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페르시아력을 쓰는 만큼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그레고리력의 4월19일을 ‘생일’로 삼는지는 불명확하다.
이스라엘의 요격 시스템이 지난 14일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반응하는 모습.(사진=로이터)
이란 현지 자료를 종합하면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란력(曆·페르시아력)으로 1318년 1월(파르바르딘) 29일생이다. 이날을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939년 4월 19일이다.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그레고리력으로 이란 정권의 정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 생일에 가해진 셈이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뉴욕타임스(NYT)에 “하메네이의 85번째 생일에 공격이 수행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사회에서 그레고리력 대신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페르시아력을 쓰는 만큼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그레고리력의 4월19일을 ‘생일’로 삼는지는 불명확하다.
전재욱 기자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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